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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파리매29
싹싹한파리매2924.04.03

임신 확인 전 엑스레이 촬영 괜찮을까요?

나이
37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배란 후 7일째(임신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시점)에는 폐/복부 엑스레이 촬영을 해도 무관할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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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가능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엑스레이의 경우에는 차폐를 하기고

    복부엑스레이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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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번의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방사선량이 적어서 문제가 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보통 엑스레이를 찍을 때 차폐막을 복부에 대고 찍음으로써

    엑스레이를 찍을 때 복부에 방사선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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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배란 후 7일째는 수정란의 착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기이므로, 임신 초기에 방사선 노출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방사선 검사는 태아에게 잠재적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착상 직후부터 임신 첫 3개월까지는 기관 형성기로, 방사선에 가장 취약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방사선 노출은 유산이나 기형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단을 위해 반드시 촬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적절한 차폐와 함께 최소한의 방사선량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개 단순 촬영(X-ray)에 의한 태아 피폭량은 매우 적어 위험성이 높지 않습니다.

    방사선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지, 검사의 이점이 위험성보다 큰지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 시에는 생리 주기와 피임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려 태아 피폭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예정된 시술이 긴급하지 않다면 생리 예정일 이후로 연기하거나, 초음파 등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 검사로 대체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아직 착상 및 임신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임신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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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엑스레이와 같은 방사선 검사는 임신 중에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엑스레이 촬영이 태아에게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촬영 부위와 방사선의 양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손, 발, 가슴(폐) 등의 엑스레이는 태아에게 미치는 직접적인 방사선 노출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입니다. 반면, 복부나 골반 부위의 촬영은 가능한 피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촬영 전에 반드시 의료진에게 이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은 엑스레이 촬영의 필요성과 태아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고려하여, 촬영 여부와 방법에 대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때로는 다른 진단 방법(예: 초음파 검사)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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