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증료란 '정해진 값에 덧붙이는 돈'을 말합니다. 유류할증료는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름값에 따라 정해진 비행기 표 값에 덧붙여 더 내는 돈. 비행기 표 값은 비행기의 연료로 쓰이는 기름값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예를 들어 석유를 많이 수출하는 지역인 중동에 전쟁이 나서 석유 생산량이 줄어들어 기름 값이 오르면 비행기 표의 가격도 따라서 오르는 것. 이를 고려해 '유류할증료'가 비행기 표 가격에 별도로 포함되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서 거래되는 항공유(항공기에 쓰이는 연료)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평균값이 갤런(약 3.79L)당 150센트를 넘어서면 33단계로 나뉜 가격 구간에 따라 금액이 오른다. 국내선의 경우 갤런 당 120센트를 넘으면 항공사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금액을 내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