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허구의 이야기고 역사는 사실이기때문에 증명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단군의 건국이야기를 단군신화로 불리웠던 이유는 일제에 의해 무려 1500년의 역사가 사라져 B.C1000년 경의 역사만 인정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해방이후 출토된 유적 유물이 B.C2500년 시대의 유적이 출토되어 B.C2333년의 단군은 신화가 아닌 역사적 실체가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떠한 실체가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바래면 신화가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리산의 작가 고 이병주 선생이 자주 하시던 말씀 입니다. 즉, 역사라는 것은 그 사실이 객관성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면 역사인것이고 또한 사람들이 이성적인 것 보다는 감성적으로 접근해서 믿게 되면 그 것은 신화가 된다는 말입니다. 즉, 어떠한 일도 보기에 따라 신화가 될수도 있고 역사도 될 수 있다라는 의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