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의 생산지를 보면 에디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등 여러 군데인데요. 커피 원두가 생산지별로 맛과 향이 다른가요? 궁금해요.
쌀도 품종이 있어서 우리나라쪽에서 나는 쌀이나 베트남이나 태국쪽에서 나는 쌀의 맛이 다르듯이 커피도 그 지역의 날씨나 토지(토지의 성분 등) 기온 등에 따라 커피의 품종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커피는 품종 뿐만아니라 로스팅(커피콩을 볶는 방식 및 시간) 분쇄도(커피가는 입지의 굵기) 내리는 물의 온도 속도 내리는 방식(에스프레소같은 압축식 혹은 드립퍼를 통한 방식 드립의 방식에도 종이필터 천 등)에 따라서 맛이 많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