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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23.09.03

자녀가 익숙하지 않는 곳에서는 화장실을 안 가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7살 둘째 여자 아이입니다.

집에서는 화장실도 잘 가고, 소변 실수를 한 적이 없는뎅~

친척 집 등 낯선 곳에 가면 화장실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지 않고 참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한 번 실수를 한 적이 있는데,

낯선 곳에서도 화장실을 잘 갈 수 있도록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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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도 낯선 곳에서 소변은 보지만 대변은 절대로 못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와 백화점이나 지하철을 이용 하시면서 화장실을 자주 들러 익숙해 지도록 연습을 시키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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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외출시 화장실 문제는 아이의 심리적인 영향이 굉장히 크게 작용합니다. 아이가 생각하기에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볼일을 보는 건 마음이 매우 불편하고 또는 불쾌한 감정이 들기 때문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 땐 다 그치지 마시고 일단 기다려주시는 게 필요한데요. 부모님들께서 볼리 보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어쩔 수 없이 외부 화장실을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볼일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없기때문에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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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선 곳에서 볼 일을 보지 않는 이유는 기질 때문 입니다.

    우리 아이는 낯선환경과 낯선 사람에 대해서 예민하고 민감하게 받아 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낯선환경과 낯선 사람에 대해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볼일은 참는것은 건강상에 좋지 않으니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볼일을 보고 싶은데 참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고, 실수를 하는 것도 옳지 않기 때문에 바로 볼일을 보는 것이 좋다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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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과 함꼐 외출한 경우 낯선 화장실에 가지 않으려고 할 때는 화장실 안에 함꼐 들어가 안심을 시켜주시고 배변을 시도하는 동안 손을 잡아주거나 안심해도 된다는 비언어적 싸인( 미소, 고개끄덕이기 등 )을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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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외부에 대해서 불안감이 있을수있습니다

    오염이나 혹은 혼자남을 것같은 실수할것같은 등의 불안감이있을수있기에

    이러한점에 대해서 부모가 다독이며 괜찮다는것을 꾸준히 인지시켜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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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선곳에서 누는것을 연습해주세요.밖에서 소변이마렵지않더라도들어가서 누는것을자주연습해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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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민한 아이의 경우 낯선 환경에서 화장실 등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심리적인 원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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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리적인 현상은 누구나 있고

    그래서 외부에서도 화장실을 가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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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익숙하지 않는 곳에서 화장실을 잘 가려고 하지 않는다고, 아이에게 야단을 쳐서는 안됩니다

    아이가 불안해 하는 부모님은 이해를 해주시고, 낯선 곳에서도 용변을 잘 볼 수 있도록 아이를 잘 설득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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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용변을 참거나 익숙한 곳에서만 보는 아이들은 긴장도가 높을 가능성이 많은데 혹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긴장할만한 일이 있는지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하거나 부정적으로 말하지는 말아주시고요.

    배변하지 않는 것 자체는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아이에게 부드러운 대화로 친근한 장소에서 부터 배변을 볼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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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3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장실안에 함께 들어가서 안심시켜주고 배변을 시도하는 동안 손을 잡아주거나 안심해도 된다고 미소나 고개를 끄덕이는 비언어적인 표현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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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장실을 가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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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 성인들도 밖에서 용변을 꺼리는 분들이 많듯이 아이들도 낯선 곳에서 보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으니,

    아이의 마음에 일단 공감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용변을 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므로, 제 때에 봐야 하는 것이라고 잘 설득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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