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
23.07.17

화장실 간다는 이야기 하기를 꺼려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등학교 저학년입니다.

소변, 대변이 마려우면 화장실을 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가족끼리 있을 때는 잘 이야기 하는데, 손님이 오거나

다른 집이면 화장실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잘 안합니다.

그리고 한 번씩 실수를 하는데요~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3.07.18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가족 외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아이와 대화를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아이가 대화를 통해도 말을 하지 않는 경우 가까운 상담기관 등을

    방문하여 아이 심리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09.15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심리적인 영향이 굉장히 크게 작용합니다. 아이가 생각하기에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볼일을 보는 건 마음이 매우 불편하고 또는 불쾌한 감정이 들기 때문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 땐 다 그치지 마시고 일단 기다려주시는 게 필요한데요. 부모님들께서 볼리 보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어쩔 수 없이 외부 화장실을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볼일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없기때문에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장실을 가는 것은 누구나 다 가는 것이고

    오히려 바지에 실수를 하는 것이

    사람을 더 당황하게 하니 화장실을

    가는 것을 부끄럽지 않다고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장실을 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모든 사람이 다 가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직접적인 표현말고 아이와 암호를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변의 자체를 인지못해 실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사인을 만들어 해결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에게 차분하게 물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화장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도 점검해보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있을 때, 말을 하지 않고 그냥 가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용변을 보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선 용변을 잘 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건강하다 라는 증거 알고 알려주세요

    아이가 용변을 보고 나오면 기분이 좋지? 라며 물어 보기 바랍니다. 용변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