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은 아침마다 우는 이유가 뭘까요??

시골에 가면 닭을 키우는 집들이 많은데 아침 혹은 새벽에 닭들이 꼬끼오하면서 엄청 울더군요.

근데 닭은 아침마다 우는 이유가 뭘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닭은 빛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밤에는 수면 상태기 되어 이외의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새벽이 되면 천천히 깨어나기 시작하며 목에 있는 염증성 세포인 시차세포이 활동이 증가하여 우는 겁니다. 또한 주위에 위협적인 동물이나 천적이 나타나는 경우 울기도 합니다. 닭은 아침에 먹이를 받는 습성이 있는데 배가 고파지면 울음을 통해 먹이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 닭의 뇌 속에는 "송과체" 라는 내분비 기관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송과체는 빛에 민감해 빛을 감지하는 순간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며

    이런 바탕으로 어두운 새벽, 닭은 눈에 빛이 보이지 않아도

    호르몬을 통해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느끼고 울게 되는 것이에요

  • 수탉이 아침에 우는 것은 자신의 영역을 알리고 다른 수탉들과 경쟁하기 위한 신호입니다.

    또는 닭은 서로 소통하기 위해 우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는 동료들에게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 수탉들이 자기 영역을 알릴라고 아침마다 울어대는거랍니다.

    이제 해가 뜨기 시작하면 수탉들이 자기가 이구역 대장이라는걸 알리고 싶어서

    목청껏 울어대는거에요

    근데 한 마리가 울기 시작하면 다른 수탉들도 지기 싫어서 따라서 울게 되는데

    그래서 여기저기서 꼬끼오 소리가 들리는거죠

    수탉들은 자기 영역에 있는 암탉들을 지키고 싶은 본능이 있어서

    아침마다 이렇게 울면서 다른 수탉들한테 경고를 보내는거구요

    그리고 수탉이 울면 암탉들도 깨어나서 모이를 찾으러 다니기 시작하니까

    마치 알람시계 역할도 하는셈이랍니다

    이런 습성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와서 지금도 수탉들은 해가 뜰 무렵이면

    어김없이 울어대는거에요

    근데 재밌는건 수탉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더 크게 우는 모습을 보면

    마치 동네 자랑대회 하는것 같기도 하답니다

    시골에선 이런 수탉소리가 마을 사람들 모두의 아침을 깨우는 자연스러운 알람이 되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경험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