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살다가 독립하고 싶은데 월세가 좀 비싸서 친구랑 같이 자취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퇴근하고 오면 집에 술 냄새가 진동해요. 얘가 매일 술먹으니깐 술주정도 하고 좀 짜증나는데 그래도 참고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