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떤 사람은 싫어도 꾹꾹 참고 있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싫으면 성내고 사람 때리는 몹쓸 사람도 있죠.
강아지도 이와 마찬가지로 강아지마다 표현하는 싫다는 표현들은 각각 다릅니다.
공통적으로 싫으면 피하고, 좋으면 다가서는게 공통사항이고 나머지는 모두 강아지마다 다릅니다.
물론 평소 보호자의 행동 패턴에 따라 약속된 신호로 표현하는게 많아
좋아서 사람을 깨무는 아이도 있고, 싫어서 꼬리를 흔들면서 배를 까는 아이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객관적으로 좋은것을 했을때 하는 행동, 싫은걸 했을때 했던 그 친구만의 태도를 보고 판단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