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의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일식집에 가보면 회전식으로 돌아가는 회전초밥집이 있던데. 이런 회전초밥집은 어떻게 생겨난 거고
처음엔 무엇을 목적으로 나왔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회전초밥을 만든 사람은 1947년 동오사카에서 겐로쿠라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시라이시 요시아키가 만든것입니다.
당시 동오사카는 공장지대로 그의 식당을 찾는 고객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일하는 직공들이었는데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아 값싸고 배불리 먹을수있는 음식을 원했습니다.
이에 그가 어찌하면 초밥을 싸게 손님들에게 제공할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당시처럼 일일이 주문을 받고 나서 만드는 방식으로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원가를 내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아사히 맥주공장을 견학하던 그는 컨베이어 벨트를 보고 회전초밥을 만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회전 초밥이 처음 시작된것은 1958년 일본 오사카의 겐로쿠 스시라는 고급 식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맥주 공장에서 사용하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이용해 그 위에 접시를 얹고 초밥을 서빙하게 된것에서부터 회전 초밥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회전초밥은 1958년 오사카에서 처음 생겼습니다.
개발한 인물은 시라이시 요시아키(白石義明)라는 인물로 원래 스탠딩 초밥집을 운영하던 그는 멀리 있는 손님에게 어떻게 하면 저비용으로 간단하게 초밥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이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맥주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입니다. 자동으로 맥주가 다가오고 그대로 포장되는 모습을 본 그는 바로 손님에게 컨베이어 벨트로 초밥을 전달할 생각을 하게 됐고 그것이 회전초밥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