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고양이다리를 절어요 고양이 도 나이들면 관절염이 생기는지요?
올해로 10년차 고양이 러시안블루 에요 많이 먹지 않는데도 8키로 정도 나가고 뱃살도 있어요 얼마전 부터 다리를 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고양이도 나이들면 관절염이 생기는 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다리를 저는 행동은 외상, 낙상 등으로 인한 근 골격계의 손상이거나, 노화로 인한 관절염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나이많은 고양이들은 관절염을 앓을 수도 있고 근육의 일시적인 염좌, 인대의 통증 등이 원인이 되었을 수도있습니다.
고양이가 지속적으로 다리를 절뚝거린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과 같은 비만의 상황은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처치를 받도록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8kg 러시안블루라면 조금 체중이 나가는 편이네요. 고양이도 나이가 들면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아이들이 점점 높은 곳으로 점프를 잘 못하거나 뛰어내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질문자분의 아이는 증상이 심하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엑스레이 촬영 등 검사를 해봐야겠습니다. 관절염으로 인해 파행 증상이 맞다면 가장 먼저 다이어트를 시키셔야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들도 살이 찌면 관절이 더 무리가 가기 때문에 살을 빼야 합니다. 또한 관절 보조제를 주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증상이 너무 심할 때는 간헐적으로 진통소염제의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나이가 들어 관절염이 생기기도 하고
비만, 하중 증가, 충격 등에 의한 병적 관절염이나, 면역원성, 감염성등으로도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