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어떤 날은 그래 버텨야지 하다가도 어떤 날은 뭣같고 뫼비우의 띠네요. 대책 없이 그만둘순없기에 일단 뇌를 비우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퇴직이 마려울 때 그걸 이겨내는 꿀팁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나이, 경력, 부양가족 등 상황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인것은 퇴직후 대안이 없으면 참아야 할거 같습니다.
매월 월급 받는 날 생각하시고, 1년에 한번 본인 또는 가족들과 여행가는 재미로 버티시고요.
- 20~30대라면, 신입이든 경력이든 지금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에 갈수 있는지? 그게 연봉이든 개인생활이든 이직할 자신이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없다면 버티셔야죠.
- 40대이상 가정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경력으로 이직할 수 없다면, 처자식 생각해서 버티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의연한보석새166입니다.
개인사가 거지같은 것 보다는 회사가 거지같은게 차라리 낫습니다.
가족이 힘들게 하는거보다 차라리 팀원이 힘들게 하는게 낫고요. 내 개인사가 행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회사가 힘들다고 마인드 컨트롤 해보면 어떨까요.
객관적으로 현 회사의 장점이 한개도 없다면 이직 고려해보시고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저도 직장다니면서 그런적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내가 직장을 다녀서 월급을 받고 그 월급으로 지켜내야하는것들을 생각하세요
그러면서 이직준비를 하시든 하면될겁니다
안녕하세요. 탁월한돌꿩289입니다.
출근하기 싫어서 죽을것 같다가도 텅장, 카드값을 보면 출근을 하게되더라구요ㅋㅋㅋ농담이구요
뇌를 비우지 마시고 꾸준하게 자기개발을 하면서 하기싫은 일이라도 업무능력을 높여놓으면서 자존감을 높여놓으세요.
그러면 회사에서도 함부로 못합니다. 오희려 그만둘까봐 눈치보거나 상여금이나 보너스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아쉬워서 다니는 회사로 만들지 마시고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로 만들수 있도록 자기개발 꾸준히 하세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우선 회사 분위기가 질문자 님을 퇴출하려는 그런 움직임을 감지하면, 미련없이 퇴사하세요,.
그게 아니면, 그냥 적응하세요.
나도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차 그런 것도 삶의 묘미라는 것을 느껴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저의 경우는 다음달 카드값이나 통장잔고를 보고 퇴사생각을 접습니다. 현실적으로 본인의 상황을 생각을 하면 퇴사생각이 줄어들더라구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회사를 때려치우고싶은 주기가 있다고하더라구요. 입사하고 3개월, 6개월,1년, 3년,5년 이렇게요. 전 그만두고 싶을때 제 신용카드값이랑 비어있는 통장보면서 그래 그래도 다니자라고 생각하면서 다녔어요
안녕하세요. 싹싹한사슴벌레127입니다.
회사가 힘들어 급여가 밀리거나 상사중 누군가 의도적으로 퇴직시키려고 하는게 보이면
과감히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많습니다.
님이랑 인연이 닿는곳을 계속 찾으시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KOREA RICH CLUB입니다.
처자식이 길에 나앉아 구걸하고 있는모습을 상상하면 버틸수 있고,
잘되서 나가는거면 괜찮으며,
남한테 기대지 않는 본인만의 프라이드를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