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의 관절 건강을 위해 계단 이용은 즉시 중단하고 평지 위주의 저강도 산책과 수중 재활 또는 균형 잡기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동작은 체중의 수배에 달하는 충격을 관절에 전달하여 퇴행성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이동 시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안거나 슬링백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리에서 소리가 나고 배변 시 뒷다리를 떠는 증상은 근력 저하와 통증을 시사하므로 콘드로이친이나 글루코사민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급여하고 실내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여 관절의 가동 범위를 보호해야 합니다. 과도한 산책보다는 10분 내외의 짧은 평지 산책을 권장하며 뒷다리 근육 유지를 위해 수건을 이용한 기립 보조 운동이나 가벼운 마사지를 실시하는 것이 관절 약화를 늦추는 실질적인 방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