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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봉고268
신통한봉고26824.03.23

식사 후에 근력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나이
32
성별
남성
기저질환
비알콜성 지방간

다들 식사하고 최소 2시간 후에 운동을 하라 하잖아요. 식사 후에 바로 운동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소화가 잘 안되어서 인건가요? 그러한 이유 외에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가던지 건강에 다른 악영향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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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식사 직후에 운동을 삼가는 주된 이유는 소화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 과정에 혈류가 집중되므로,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해 근육으로의 혈류 공급이 요구되면 소화 기관의 혈류량이 감소되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복부 압박은 위산 역류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간이나 신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소화 장애로 인한 영양소 흡수 저하가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소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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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식사를 하면 소화기계는 음식을 분해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데 필요한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운동을 함께 하게 되면 근육으로의 혈류가 증가해야 하는데, 이때 소화기관과 근육 사이에 혈류를 나누어야 하므로 양쪽 모두에 충분한 혈류를 공급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소화 불량, 복통, 메스꺼움 등의 소화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운동 효율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 운동이 간이나 신장에 직접적인 무리를 주거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제한적입니다. 적절한 시간 간격을 두고 운동을 하는 것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운동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에도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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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를 한 이후에는 소화를 위해서 혈액이 위정관계로 많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근력운동 등을 할 경우에는 혈류가 근육 쪽으로도 가져와야 하는데 그로 인해서 소화 쪽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 쪽에서도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여 운동 능력과 능률이 떨어질 수 있으며 부상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둔 이후에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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