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때는 국가가 어느식으로든 연관되있을 수 밖에 없는건가요??
스테이블 코인이라는것 자체가 어떤 나라의 화폐를 코인과 매칭시켜서 가격을 말 그대로 Stable하게 유지시키는 거잖아요.
그러면 해당하는 화폐의 수급이 필요할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해당 나라의 허가나 협조가 필수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또한 해당 나라도 그 스테이블코인으로 인해 화폐 가치가 변동될 수 있기때문에 국가가 연관이 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떤식으로 이게 이루어지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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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스테이블 코인은 보통 1달러=1코인으로 정의된 변동성이 적은 안정적인 암호화폐입니다 대표적으로으로 잘 알려진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가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쓰는 이유는 법정화폐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을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축 통화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기존에는 비트코인을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소는 여러 암호화폐들의 가치 척도 역할을 할 기축통화가 필요합니다. 현실에서 쓰이는 달러나 원화 같은 법정 통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거래소가 직접 법정화폐를 취급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법정화폐는 법의 규제를 받기 때문에 여러 가지 까다로운 절차들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법정화폐를 연동하여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은 국가가 연관될 필요가 없습니다. 특정 투자회사에 가지고 있는 법정화폐를 예치해놓고 예치한 법정화폐 만큼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면 되기 때문이죠. 참고로 이 경우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