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자꾸 설사 왜이럴까요 금식 시켜야 되나

최근에 사려 바꾼지 일주일 조금 넘었고

사료 말고 딴건 먹인적 없어요

사료는 보통 아침 10시에서 12사이에 주고

저녁에 21시에서 22시 사이에 줘요

사료 줄때마다 물 조금 섞어서 주고요

그리고 믹스견인데 7살 8살 정도 됐어요

야외 배변 추구하는데

최소 3번이상은 똥을 싸는데

처음은 정상적인데 두번째부터 설사를 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료 교체 이후 발생한 증상은 새로운 사료의 특정 성분이 몸에 맞지 않거나 교체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여 나타나는 소화 불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 변은 정상이나 뒤로 갈수록 설사를 하는 현상은 대장의 흡수 능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으로 사료의 지방 함량이 너무 높거나 식이 섬유가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장의 휴식을 위해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금식을 시키며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이후에는 사료 양을 줄여서 급여하거나 기존 사료와 섞어 천천히 적응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물을 섞어 주는 행위는 수분 섭취에는 도움이 되나 사료의 급격한 부패나 소화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잠시 중단하고 노령기에 접어든 연령을 고려하여 동물병원을 방문해 췌장염이나 기생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논리적인 해결책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사료 변경 후 설사가 시작됐다면 장이 새 사료에 적응하지 못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7~8살이라면 장염, 기생충, 췌장 문제, 음식 알레르기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구토, 혈변, 식욕저하, 무기력함이 없다면 물은 계속 먹이면서 짧게 위장을 쉬게 할 수 있습니다.

    물까지 제한하면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금식 중에도 물은 반드시 제공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사료를 한 번에 많이 주지 말고 소량씩 나누어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기존 사료나 소화가 잘 되는 처방식으로 며칠 관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설사가 계속되면 새 사료가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기존 사료로 되돌리거나 천천히 섞어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혈변, 반복 구토, 심한 물설사, 식욕부진이 있으면 동물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