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소증권사는 이벤트를 많이 안 할까요?
여러 증권사 계좌가 있지만 대형 증권사는 이벤트를 자주 하는데 중소형 증권사는 이벤트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증권사에서 하는 이벤트는 증권사의 자금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이 커지는 것입니다. 자금여력이 약한 증권사에서는 하기 힘든 이벤트이죠.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자본력 차이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 합니다.
대형 증권사 1~10위 사이의 경우는, 어느정도 자본력이 있지만 투자자들을 유치하지 못한 경우이기 때문에
서로의 증권사에서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이벤트, 수수료 이벤트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중소 증권사의 경우에는 그만한 자본력이 없을 뿐더러,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서
이벤트 대신에 다른 경쟁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소형 증권회사는 대고객을 대상으로 수익을 내긴 대형증권회사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수익모델 자체가 ECM,DCM, 채권운용,부동산PF 등 고객 상대 수익보다는 기관투자자대상 세일즈나 자체 자본을 이용한 트레이딩 수익을 주 수익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 상대 이벤트는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소형 증권사의 내부팀이 아니고 마케팅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이유는 알수가 없고 의견과 추정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형증권사는 중소형증권사보다 팀도 많고 내부자원이나 마케팅 예산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중소형 증권사는 자체적인 리서치센터도 없으며 거기다 중개매매수수료도 거의 없고 이부분도 주력상품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체적인 마케팅예산도 없는 상황이며 거기다 자체적인 주식중개서비스가 핵심도 아닌 상황에서 이쪽으로 불필요하게 예산을 뿌리는것은 내부적으로도 형평성이나 월초예산집행에 있어서 맞지 않기 때문에 하지않는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굳이 이벤트를 해봐야 별로 신규 고객 유입도 거의 없고, 소위 고액자산가 보다는 약간 뜨내기 소액 투자자들만 몰리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안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