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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게244
고결한게24422.04.05

민물과 바닷물의 형성과정이 궁금합니다

바닷물은 짜고 민물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지만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바닷물과 민물의 형성과정이 다르기 때문인지 아니면 또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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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의 가장 맨아래 바닥에는 염분이 매우많은 염암반층이 넓게 형성되어있습니다.

    몇억년동안 계속해서 염분이 녹아들고있기때문에 바다에서는 짠맛이 납니다.

    또한 강이나호수가 대부분 바다보다 높은 고도에 위치하여 바닷물이 유입되지않아 짠맛이 나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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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민물은 강물입니다. 강물은 산에서부터 만들어지며 염분이ㅜ없습니다.

    바닷물은 기본적으로 염분이 있습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약 35억년전 지각에 모인 원시해수가 증발과 응축을 되풀이하면서 지각을 형성하는 현무암 등과 접촉,나트륨 칼륨 등이 녹아든데다 화산이나 온천활동에 의해 분출된 염산가스 등이 대량 용해됐기 때문이란게 학계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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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물이 짠 이유는 35억년 지각에 모인 해수가 증발과 응축을 반복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지각을 형성하는 현무암의 나트륩과 칼륨이 녹아들게 되었고,

    화산 활동에 의해 염산가스 등이 바다에 대량으로 녹아들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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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승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탄생초기에 뜨거운 표면으로 인해 수증기가 대기에 쌓인 후, 오랫동안 큰 비가 내렸습니다.

    그때 지구 표면에 있던 여러 물질중에서 물에 녹기 쉬운 물질이 녹아 씻겨 바다로 흘러 들어갔죠.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염분이었습니다. 소금을 구성하는 염소148이온 170(Cl)은 바닷물에 포함된 주요 성분들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그 대부분이 지구 내부로부터의 화산가스로 배출되어 빗물등 지표수에 녹아 바다로 공급됩니다.

    그리고 나트륨41(Na)은 암석을 구성하는 광물중에서 가장 흔하며 풍화작용에 의해서 바다로 공급됩니다.

    즉, 바다 속의 소금은 대부분 주로 육지의 바위가 침식되어 생긴다고 볼수 있습니다. 바위가 부서지면 소금을 비롯한 바위의 구성물질이 강물을 따라 바다로 운반되죠. 화산과 해저 수원지에서 나오는 물질도 소금을 생성하는 원인입니다. 그리고 증발작용과 강수는 바닷물의 염분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증발작용으로 해수면의 물이 증발하기 때문에, 증발작용이 활발한 아열대지역의 표층수는 특히 짭니다.

    여기서 강수는 바다에 물을 공급하므로, 증발량보다 강수량이 더 많은 적도지방의 표층수가 덜 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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