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민선 과학전문가입니다.
쓰나미는 '지진해일'을 뜻하는 일본어로서 현재 국제 용어로 공식 채택되어있습니다.
쓰나미는 지진에 의해 발생된 해일을 말합니다.
바다 밑의 해양 지각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지각의 높이가 달라지면 지각 위에 있던 물의 해수면도 굴곡이 생겨 해수면의 높이가 달라집니다.
달라진 해수면의 높이는 다시 같아지려 하므로 상하방향으로 출렁거림이 생겨나게 되죠.
해수의 이런 출렁거림 즉, 파동은 옆으로 계속 전달되어 가고, 이로 인해 지진 해일인 쓰나미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