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기는 비가 온다고 해서 바로 취소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골프는 야외 스포츠이기때문에 어느정도의 비는 감수하고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비나 보통 수준의 비가 내릴때는 선수들이 비를 맞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아져서 코스 상태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되면 상황이 달라지는데요.
예를 들어 그린이나 페어웨이에 물이 고여 공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거나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경기는 일시 중단됩니다.
이 경우에는 비가 잦아들고 코스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재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비와 함께 번개가 치는 경우에는 안전 문제가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즉시 경기가 중단됩니다.
선수뿐만 아니라 관중의 안전까지 고려해야하기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지체없이 플레이를 멈추게 됩니다.
완전히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입니다.
보통은 중단되더라도 날씨가 나아지면 다시 이어서 진행하고 일정이 밀리면 다음날이나 이후 일정으로 이어서 경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