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에서 원금이 손실되는 경우는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의 파산: 채권을 소유한 채권자가 있는데, 채무자가 파산하거나 채무를 상환할 수 없는 경우에는 채권자가 원금을 손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채권자는 채무자의 파산 절차를 통해 어느 정도의 원금 회수를 할 수 있을지 판단하게 됩니다.
채무불이행: 채무자가 채무를 갚지 않거나, 상환 능력이 부족하여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이는 경우에도 채권자는 원금 손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채권자는 법적 절차를 통해 채무자로부터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채무감면 협상: 채무자의 상환 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 채권자는 채무 감면 협상을 통해 일부 원금을 포기하고 상환 조건을 재협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채권자는 일부 원금을 손실하게 됩니다.
이자율 변동: 만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이자율이 상승하면, 채권의 가치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기까지 보유하더라도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 건은 원금 손실이라기 보다는 가치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