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에서 손실을 보는 경우는 어떤 것이 있나요?
회사채의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도 채권발행사의 부도 이외에 채권에서 원금 손실 경우와 약속한 수익률 불이행등과 같은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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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회사채의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도 채권발행사의 부도 이외에도 원금 손실과 수익률 불이행 등의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원금 손실의 경우 회사채 발행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하여 채권시장에서의 평가가 하락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만기까지 보유하더라도 만기에 원금을 전부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수익률 불이행의 경우 채권 발행사가 약속한 이자율을 지급하지 못하거나, 만기 시점에 원금을 전부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예상 수익률보다 낮은 수익을 보게 되거나, 원금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채 투자 시 신용 등급, 채권 발행사의 재무건전성, 산업 동향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투자에 대한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적극적인 리서치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를 하시게 된다면 회사의 파산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손실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번 실리콘밸리은행의 채권 손실은 금리인상에 따라서 만기 전에 채권을 매도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기에 난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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