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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치와와150
풋풋한치와와15022.06.29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전세계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리도 오르고 주식시장도 좋지 않아요.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코스닥 코스피 주가가 하락률 상위권 인데요. 윈달러 환율이 1,300원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은 왜 일어나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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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순히 설명을 하자면 주식등 리스크를 안고 투자를 하는 이윤이 이익을 보기위해서인데 금리가 인상되어 달러가치가 높으며 외인자본들이 우리나라 증시에서 빠져나가는것이죠.굳이 리스크를 안고 투자를 할 이유가 없는것..즉 투자심리위축으로 이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환율이 오르면 달러 가치가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원화 가치는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원화보다는 달러를 가지고 싶어할 것입니다.

    따라서 원화로 거래하는 한국 주식을 달러로 바꾸고 싶을 것이고, 그 뜻은 한국 주식을 매도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탈하게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예를들어 설명드리면 현재 삼성전자 주식이 1000원이고 1$ = 1,000원이라고 가정할 때 외국인 투자자는 1$를 통해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살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만약 2023년 1월까지 삼성전자 주식이 1,000원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할때

    환율이 1$가 2,000원이 된다고 가정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1주를 팔아서 0.5$를 받을 수 있는 받면

    환율이 1$가 500원이 된다고 가정하면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1주를 팔아서 2$를 얻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인 투투자는 장기적으로 환율이 하락한다고 가정할 떄 국내주식의 투자유인이 강해지는 이유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29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에 대비한 자금 회수 때문입이다. 연준이 자금줄을 조일 경우 글로벌 투자자금은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 먼저 돈을 뺄 수밖에 없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3년부터 테이퍼링이 가시화할 때도 대규모 자금 유출이 진행된 곳은 신흥국이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과정에서 자금유출을 겪게 되는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환율 즉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달러에 원화로 1,200원 할 경우 국내 주식중 현재가가 24,000원 일 경우(24,000/1200=20) 20달러로 평가 되지만

    환율이 올라 1,300원일 경우 (24,000/1,300=약 18.46) 18달러 정도가 되겠네여

    기업의 주가는 변함이 없지만 환율에 의해 평가가 달라지게 되는 경우 입니다.

    때문에 고 환율일 경우 투자자가 빠져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전세계 통화중 달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주식 뿐만 아니라 환율이 올라갈 경우 쉽게 말해 한국과 관련된 자산은 가치가 떨어 지게 되어 외국 투자자 들이 이탈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반대로 원화의 가치가 낮아진다는 것이고 원화를 기반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국내장에 상대적으로 투자의 가치가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6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환율의 정의, 변동요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의 정의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