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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카구71
되알진카구7121.05.25

저의 무관심한 성격이 힘들다는 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의 무관심한 성격 때문에 친구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게 고민입니다. 저는 원래 남에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머리를 자르든, 패션이 이상하든 제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신경쓰지 않아요. 그런데 친구는 이런 제 성격이 재미없고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이상한건지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전문가 분들도 지적을 하신다면 고쳐야 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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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형적인 이과 공대생의 모습이네요.

    '이상한건지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의

    제 답변은요!

    전혀 이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행복의 대가인 베일런트 교수는 미국 하버드 대 268명의 72년간 삶의 조사 끝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이다.'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호주의 심리학자 티모시는 SUPPORT(지지)라는 단어로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한 방법을 제안했는데요.

    여기서

    관계는 주고 받는 탁구공과 같기에 상담자님의 성향이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일상 생활에 상대방에게 빨간 밑줄을 표현하시려 노력하신다면 더 사람을 끄는 매력人이 되시겠지요?📣

    늘 건강하고 해피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혹시 내 성격이 고쳐야되는건가 하는 생각에 마음고생을 하고 계신것 같아 위로를 드립니다.

    성격은 살면서 천천히 형성이 됩니다. 고치기 어려운 부분이죠. 일부러 고쳐야겠다해서 성격이 쉽게 변하지 않구요. 질문자님께서 이미 스스로 내성격이 어떻다 라는것을 잘 인지하고 계십니다.

    다만 친구관계에서나 사회생활에서 기본적인 매너처럼 만날때 그사람에 대한 부분들, 일상들을 가볍게 다뤄준다면 상대방이 내게 관심이 없구나 라고 느끼는 부분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혀 이상하지않는데요

    저도 저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한에서는

    제가 관심갖는 일왜에는 상관안하는

    주위이거든요

    친구가 상담자님에게 더 관심을

    끌어보려고하는데 맘데로안되서 그러는

    것같군요

    친구에게 간단히 오늘 멋지다

    옷잘입었다 이정도는 이야기해주실수

    있을테니 간단한 인사정도 해줘보세요

    분명좋아할꺼에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관심이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친구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진정성이나 조금은 기대고 싶은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것이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친구로 보여집니다.

    그것이 꼭 이상하거나 나쁘거나 하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대화를 하면서 조금의 양보나 절충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에 따라서 관심을 주는 것이나 무언가에 집중하는것은 다를수있습니다.

    이것은 나의 삶에 일부분중의 하나이고 또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거나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지 않는다면 나쁜것은 아닙니다.

    제가 글을 읽어볼때는 단편적인것일수도 있지만 큰 문제는 없는듯합니다.

    스스로 너무 자신감을 잃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관심한 성격은 고독해집니다.

    습관이나 성격을 바꿔보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습관된 물건을 찾아보세요.

    즉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을요

    겉옷 입기, 티브이켜기, 거울보기, 물마시기 등 등

    이렇듯 습관처럼 찾는 물건이나 행동처럼

    사람에게도 습관처럼 관심을 가져보세요.

    꼭 누군가가 필요해지고

    대화나누고 싶고 밥같이먹고 싶은

    사람은 꼭 있거든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친구분은 관심받는것을좋아하지만

    매번 머리나패션이바뀔때마다

    질문자님이 언급해주지않고

    관심있게 이야기해주지않아서

    그부분이 많이서운했나보네요

    오히려 과도한관심이나참견은

    문제가되겠지만

    사람 성격이 다양하듯이 다른사람의

    패션이나 상태에대해 관심없다고해도

    문제될것은없다고생각합니다

    그친구가이야기할때는 성격이재미없고

    이상하다고이야기할수있지만

    다른사람이볼때는 진중하고 무게있는사람으로보일수도있으므로 굳이 성격을고칠필요는없지만

    적절한소통과 상대에게서운한감정을주지않기위해

    상대방이 " 이건어때? 내패션어때?"

    라고이야기했을때 무미건조한 단답형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대답해준다면

    조금더편하게 인간관계를

    유지할수있을것입니다

    친구분께는 "내가조금둔해서 패션같은부분은

    눈치못챈부분이있을수있으니

    " 뭐가바꿨으면 먼저 직접이야기해달라고

    이야기하시고

    친구분께서이야기하면

    그때 적극적으로호응해주시면

    굳이 성격을바꾸지않아도

    그때그때 조금더편하게

    행동하실수있을꺼라고생각합니다

    친구분말씀에 너무신경

    쓰지않으셔도될것같습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라니라니입니다.

    무관심한 성격이 절대 이상한 건 아닙니다.

    저도 질문자님 처럼 상대방에게 무관심한 편입니다. 저한테 폐만 끼치지 않는다면요.

    물론 친구들은 작은 관심이 필요할 수도 있고 그 작은 관심에서 또 다시 대화가 이어지기도 하니 간혹가다 친구들과 대화하는 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를때가 많은데요.

    주변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 한다면 변화가 있다면 슬쩍 바꼈네? 정도의 관심 표현 정도는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딱히 이러한 것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도 문제를 못느낀다면 굳이 고쳐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친구가 서운해 한다면

    친구분과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