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들은 할머니네 집가면 이러나요???
동생(1)은 중3, 동생(2)는 초5입니다.
오늘 김장하는 날이라서 가족들과
할머니네 집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동생이 집에 언제가냐며 물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5시라고하니까 눈치없이
아~하면서 빨리 집가고싶은 티를 내더라고요.
안된다고 빨리 집가야한다고요~
할머니 대놓고 계신데, 엄마께서 좀 늦게오셔서
할머니 일 도와드려야한다고 말해줬는데도
찡찡대요.
어차피 자기들은 하는것도없고 폰만하는데 보는
입장에서 할머니가 안쓰러워 보이고 짜증나더라고요.
저런거는 좀 조용히 말하면 안되나?? 싶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리고 동생들에게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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