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와달리 비누로 머리를 감게되면 모발이 뻗뻗함을 느끼게되는데 비누의 어떤성분때문에 이런현상이 발생하게되는것인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를 감을때 샴푸를 사용하실것입니다.
그러다 여행이나 샴푸가 없는 상황이 되면 급한대로 비누로 머리를 감는경우가 있는데
이때 머리를 감고나면 모발이 뻗뻗하게되는 현상을 느낄수있는데 비누의 어떤 성분때문에 이런현상이 발생하게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는 약 염기성을 띠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염기성은 단백질을 녹이는 화학반응을 하기때문에 모발의 손상이 일어나고 거칠어진 면에의해 빳빳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물속에녹아있는 금속이온과 비누의 지방산성분이 반응하여 앙금을만들고 이것이 비누때가 되어 빳빳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는 지방산나트륨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방산나트륨염은 알칼리성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알칼리성 성분이 모발의 큐티클을 벗겨내기 때문에 모발이 뻣뻣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로 머리를 감게되면 모발이 뻗뻗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주로 비누에 함유된 세정제 성분 때문입니다. 비누는 일반적으로 지방산과 알칼리성 물질인 소다(수산화나트륨 또는 수산화칼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누를 사용하면 세정제 성분이 모발의 표면에 부착하여 지구력을 제거하고 오일, 먼지, 스타일링 제품의 잔여물 등을 제거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세정제 성분은 모발의 천연 오일이나 수분도 함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발이 건조해지고, 표면이 미끌거리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또한, 비누의 알칼리성 성분은 모발의 pH 균형을 깨뜨리기도 합니다. 건강한 모발은 약산성인 pH 값을 유지하며, 이는 모발 표면의 각질층을 보호하고 윤기와 볼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누의 알칼리성 성분은 이 pH 균형을 어길 수 있어 모발이 뻗뻗하게 느껴지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는 알칼리성으로, 모발의 표면을 구성하는 큐티클을 열어 모발이 뻣뻣해지게 만듭니다. 샴푸는 약산성으로, 모발의 표면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이 뻣뻣하고 윤기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비누의 알칼리성 성분은 모발의 표면을 구성하는 큐티클을 열어 모발이 뻗뻗해지게 만듭니다. 큐티클은 모발의 표면을 보호하고 윤기를 주는 역할을 하는데, 비누의 알칼리성 성분이 큐티클을 열어 모발의 내부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가게 만듭니다. 그 결과 모발이 뻣뻣하고 윤기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샴푸는 약산성으로, 모발의 표면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샴푸의 약산성 성분은 모발의 표면을 구성하는 큐티클을 닫아 모발의 내부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그 결과 모발이 부드럽고 윤기가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