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른 나라 증시보다 코스피의 등락율이 몇배씩 큰 이유가 궁금합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 증시는 1~2프로 빠질때 우리나라는 배이상 등락이 있네요. 너무 등락이 크다 보니 심약한 분들은 주식하는게 너무 힘든거 같아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다른 나라 증시보다 등락률이 몇 배 더 큰 이유는 우리나라 시장 특성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한국 증시는 시가총액 대비 기관 투자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아 변동성이 커지기 쉽습니다. 또한, 한국 경제가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중소형주나 성장주가 많은 코스닥과의 연계성,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적은 종목들이 가격 변동폭을 키워 등락률이 크게 나타나기도 하죠. 이런 이유로 미국처럼 대형 우량주 중심에 안정적 기관 투자가 많은 해외 시장보다 가격 변동이 더 크고 심리적 압박도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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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는 반도체·수출 비중이 높아 글로벌 경기와 외국인 자금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여기에 외국인 선물 매매와 프로그램 거래 비중이 높아 수급이 바뀌면 지수가 단기간에 크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국내 증시가 전쟁에 대한 리스크가 터지기 전에 급상승을 해왔기 때문에 하락도 깊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에너지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이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어 원유의 수입이 지연되거나 불가해지는 상황에 매우 취약해 집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 시장은 돈을 빼기 참 쉬운곳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기에 외국인 들은 한국 주식을 가장 먼저 팔아 현금을 확보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총이 작은 주식이 크게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시가총액 규모자체에서 크게 밀립니다
따라서 코스피의 등락율이 미국보다 큰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가벼운 시총이 작은 변수에도 크게 움직인다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다른 나라 증시보다 코스피의 변동성이 더 큰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업 구조가 중동에서 들여오는 원유에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그런 변동성이 최근에 들어서
자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코스피가 전세계에서 올해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고점대비 46%를 상승헀는데 2위가 대만으로 약 25%정도의 상승율을 보였습니다. 즉 그만큼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주체는 늘어나는 개인 고객예탁금과 더불어서 이들 수급이 크게 발생하였으며 또한 ETF로의 자금이 쏠리면서 ETF의 영향력이 매우 커진게 원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매우 큰 유동자금의 수급이 몰리며 ETF가 하루에 5~10%이상 상승하는게 연초의 뚜렷하게 진행되었고 그러다보니 시총영향력이 큰 대형주들이 폭등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된것입니다. 즉 그러다보니 최근의 전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들 ETF의 매도세도 커지면서 이들의 자금이 과거랑 다르게 매우크다보니 지수영향력이 커지면서 코스피의 등락율이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해석하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국장이 작년 하반기 부터 크게 상승한 이후로 지정학적 변수에 취약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미장 1-2프로 움직일때 국장 5-10프로 움직이는게 요즘 장이죠
결국 변동성이 큰건 작년부터 크게 오른 이유도 있고 미장의 시총과 국장의 시총 차이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래나 저래나 투자자가 적응하긴 해야할 문제긴 하겠죠!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 등 수출 업종이 글로벌 경기 흐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의 작은 변화에도 지수 전체가 크게 요동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은 개방도가 높고 유동성이 풍부해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때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자금을 회수해가는 이른바 글로벌 ATM 역할을 하면서 주요국 대비 하락 폭이 두세배씩 커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거래 비중이 높아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억지로 주식을 팔아야 하는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이것이 다시 하락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에너지 수입 의존도라는 구조적인 약점까지 겹치다 보니 미국이나 유럽 증시가 완만하게 움직일 때도 코스피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극심한 등락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