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못알아 듣는다고 화내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섯살 아이인데 한창 말 많이 하는데 아직 발음이 많이 좋진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아이가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들어서 반응 못 하고 어버버 하고있으면 같은 말을 몇번 하다가 울면서 속상해하는데 아이도 답답할거 같고 부모인 저희도 답답하네요 이럴때 아이가 속상해하지않으면서 잘 반응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직 말할 때 발음이 또박또박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땐 최대한 부모님께서 못 알아 듣는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시거나 답답해하는 거에 드러내지 마시고 아이에게 작은 또박또박 이야기할 것을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해주세요.
부모님께서 답답해하는 모습이 보이면 아이도 심적으로 굉장한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태 여도 좋으니 천천히 이야기해보자라고 하시면 아이도 좋아할 겁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천천히 말을 해도 좋으니 한 글자씩 또박 또박 말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언어를 자극시켜 주기 위해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대화를 자주 하도록 하세요,
또한 책을 읽어주는 것도 아이의 언어자극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속상해 할 때, 천천히 다시한번 이야기해주고 못알아 들을 수 있음을 알려주세요 ^^ 그리고 아이의 언어자극을 주시고 특히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 하는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너무 흥분하지 않고
천천히 말하도록 교육하시며
아이에게 여유를 가르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답답해서 우는 모습에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 보다 "00이가 속상했구나! 그런데 미안한데 천천히 다시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을까?" 하고 마음을 공감하고 이야기를 다시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다시 이야기 해 준다면 "00아 다시 이야기 해 줘서 고마워" 하고 꼭 이야기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 부모에게 화가 나 있을 수 있으니,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발음이 좋지 않으면,
예를 들어 아이가 '색연필 두떼여' 라고 하면, '아니야 그렇게 말하면 안되' 라고 지적을 하기 보다는
'색연필 주세요'라고 했구나 라고 수정을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