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때에 4군 6진이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 4군 6진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러한 말이 병법과 관련된 말인가요?

어떠한 의미인지 설명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세종 때 여진족을 물리치고 개척한 지역. 조선의 대외 정책은 사대 교린 정책이다. 명나라에 대해서는 사대 교린(事大交隣)을 실시하였고, 일본과 여진족에 대해서는 교린 정책을 실시하였다. 교린 정책이란 회유책과 강경책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정책이다. 4군 6진 개척은 여진족에 대한 강경책이고, 사신 파견, 북평관 설치 등은 회유책이다. 4군은 압록강 상류 지역으로 최윤덕이 확보한 지역이고, 6진은 두만강 유역으로 김종서가 개척한 지역이다. 세종은 이 지역에 백성들이 없으므로 남방의 백성들을 이주시키는 사민 정책을 실시하였고, 그 지방의 사람을 그 지방의 관리로 임명하는 토관 제도(고려의 사심관 제도와 동일)를 실시하였다. 4군 6진 개척으로 현재와 같은 국경선을 확보하였다.

출처 :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33년 평안도 도절제사로 임명된 최윤덕 장군이 조선군 약 15,000명을 이끌고 압록강 유역의 여진족을 토벌하고, 이어서 1436년 평안도 도절제사로 임명된 이천 장군이 1437년 2차로 여진족을 토벌하며 최윤덕, 이천 장군이 설치한 4군(四郡)과, 1433년 김종서 장군이 이징옥, 황보인 등과 함께 함길도(지금의 함경도) 지방의 여진족을 정벌하고, 두만강 유역에 설치한 6진(六鎭)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세종대왕은 이 지역에 삼남 지방의 백성들을 이주시켜 인구를 보충하는 사민정책을 실시하였고, 그 지방의 사람을 관리로 임명하는 토관 제도를 실시하였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세종 때 여진족을 물리치고 개척한 지역으로 조선의 대외 정책은 사대교린 정책입니다.

명나라에 대해 사대교린을 실시, 일본과 여진족에 대해 교린 정책을 실시했는데 교린 정책은 회유책과 강경책을 병행해 실시하는 정책으로 4군 6진 개척은 여진족에 대한 강경책이고 사신파견, 북평관 설치 등은 회유책으로 4군은 압록강 상류지역으로 최윤덕이 확보한 지역, 6진은 두만강 유역으로 김종서가 개척한 지역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군 6진이라는 것은 세종당시에 국경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만든 함경도 지역의 국경 지역 이름 입니다. 서북 4군은 어연(閭延), 무창(茂昌),저성(慈城), 우예(虞芮) 이며 동북 6진은 온성(穩城), 경원(慶源), 경흥(慶興), 부령(富寧), 회령(會寧), 종성(鍾城)등의 국경 마을 이며 이렇게 우리나라 국경의 최대 북측에 마을을 만들고 군대를 주둔 시켜 거란이나 여진족과 국경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마을 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압록강변에 위치한 지역에 새로이 4개 군현을 설치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들 군현이 바로 여연군(閭延郡), 자성군(慈城郡), 무창군(茂昌郡), 우예군(虞芮郡)이었고, 이들을 한데 묶어 훗날 4군이라 지칭하였고,

종성, 회령, 경원, 경흥, 온성의 다섯 고을로 두만강 하류 지역의 방어선을 구축하여 당시에는 이들 다섯 고을을 5진이라고 명칭하기도 하였는데, 6진의 가장

마지막인 부령도호부는 1449년(세종 31)에야 설치되었다.

자료출처:우리역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