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에 활동했던 추사 김정희와 같이 활약했던 서예가는 누가 있는지요?
저희 고향하고 가까운 데에 추사고택이 있습니다.
어려서 초등학교 때 소풍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추사체하면 김정희가 떠오르는데요. 조선 후기에 같이 활동했던
서예가가 또 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광사: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 중 한 명으로, 동국진체를 완성하였습니다.
조희룡: 매화를 잘 그리기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서화가입니다.
허목: 전서체에 능하였으며, 특히 '미수체'라는 독특한 서체를 만들었습니다.
윤순: 왕희지체를 바탕으로 한 동국진체를 발전시켜 '백하체'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모두 추사 김정희와 함께 조선 후기 서예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들입니다.
조선 후기에 추사 김정희와 함께 활동한 서예가로는 한석봉, 김생, 안평대군, 김구, 왕희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추사 김정희의 작품과 함께 조선 후기 서예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서예가는 아시는데로 김정희 입니다. 조선초기 중기 후기 중국의 영향을 받아 유행했던 서체는 계속 변하였습니다. 김정희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나머지 서예가들은 빛을 보지 못한것이 사실 입니다. 김정희 외 유명했던 서예가는 창암 이삼만과 눌임 조광진 으로 조선후기 3대 명필로 불렸습니다. 당시 유행했던 동국진체 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를 개인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명필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김정희 보다 15년 먼저 태어났으며 실제로 김정희가 유배길에 이삼만을 만나러 갔다고 전해 집니다. 그리고 김정희가 이삼만이 돌아가시고 난 뒤에 이를 슬퍼해 이삼만의 묘비의 비문을 적어줄 정도로 김정희가 존경하던 명필이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