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이 디지털 화폐를 만든다면 암호화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씨티그룹 CEO는 미국 정부가 결국 디지털 화폐를 만들거라고 말했습니다.
각 국가의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 폐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각국이 저마다 디지털 법정화폐를 만든다면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알고싶습니다.
중국은 자체적인 가상화폐인 인민페이를 발핼하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상화폐는 아직은 계도기적인 입장입니다.
인도에선 가상화폐 자체를 금지시킬정도로 가상화폐는
지금의 중앙은행 화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를 전세계에서 만든다면 당연히 여러 관점의 제약이
있어야 합니다.
금융화폐는 일반적으로 급등락이 크지 않고 안정적여야 합니다.
그래서 다들 스테이블성 코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화폐와 연동되게 설정된 스테이블코인들은 이런점에서
화폐로서 충분한 역활을 할수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이 발행하는 가상화폐는 충분히 승산이 있는 가상화폐입니다.
화폐를 대체할수 있는 충분한 시스템과 자본력을 갗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가상화폐가 전세계적으로 유통될때 다른 가상화폐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다들 생각합니다.
가상화폐의 투자자들은 투명적인 투자자들도 많지만
불법 자금세탁 관련된 자금들도 많고 익명성을 요구하는 자금들도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자금들이 스테이블코인외의 비트코인같은 가상화폐로
몰리고 오히려 희소성의 가치로 더 상승할수도 있습니다.
대시나 지케시등과같은 다크코인들은 해킹이 불가능하고
익명성이 충분히 보장된 기술을 사용하기에 지금도
세계 불법 세탁자금등이 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트코인과 다른 코인들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화폐 발행에 대하여 개인의견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지털화폐가 도입된다면 오히려 암호화폐의 도입을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물없는 화폐의 페러다임의 시작
지금까지 실물이 없는 화폐에 대해 이렇다할 기준이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처음에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실물이 없는 화폐가 화폐로써 역할을 할 수 있느냐 였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요.)
그런데 암호화폐의 등장으로 실물이 없는 화폐의 필요성과 활용에 대해 고심을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디지털 화폐를 도입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디지털화폐는 암호화폐와 연결되는 스테이블 코인
그 동안 암호화폐의 유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스테이블 코인이었습니다.
문제는 일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에 문제(투명성, 신뢰성)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고, 마흡한 운영으로 고정화폐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추가 발행 사건(?) 발생하여 50억개의 테더를 소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 관련뉴스 : "테더, 50억 달러 발행 후 즉시 소각..’실수였다’"
2018년 10월 25일에도 테더의 유동성(폭락)으로 인해 5억개의 테더를 소각했습니다.
+ 관련뉴스 : "논란의 중심' 테더, 5억 USDT 소각 진행"
여기서 국가가 운영하는 디지털 화폐가 도입되면 자연스럽게 고정화폐인 스테이블 코인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든든한 연결고리가 생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디지털화폐의 도입은 암호화폐의 필요성을 좀더 부각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