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가 이성계와 협력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고려 말 어지러운 세상을 개혁하고 하는 목적은 이성계와 정몽주가 같았던 것 같은데
왜 정몽주는 이성계와 함께 조선을 건국하지 않고 죽음 맞이 했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죽어서도 고려 임금을 섬기는 마음을 바꾸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이 시는 ‘단심가’라고 불리지요.
*이방원은 정몽주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그를 죽이기로 마음먹고 부하 조영규를 불렀어요. “오늘 밤 정몽주를 없애도록 하시오.” “예, 알겠습니다.”
*조영규는 쇠뭉치를 들고 선죽교 밑에 숨어 정몽주가 지나가기를 기다렸어요. 한참을 기다리자 드디어 정몽주가 나타났어요. 정몽주는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주막에서 술을 한잔 마시고 오는 길이었어요.
*“휴우, 이방원이 드디어 나를 없앨 모양이니 그만 가봐야겠구나!”
*정몽주는 기울어 가는 고려와 자신의 운명을 생각하며 긴 한숨을 내쉬고는 시종에게 말을 가져오게 했어요. 정몽주는 말에 거꾸로 올라탔어요.
*“대감 마님, 말을 거꾸로 타셨습니다.” 시종은 정몽주가 술에 취해 실수를 한 줄 알고 웃으며 말했어요.
*“알고 있다. 맑은 정신으로 죽을 수 없어 술을 마셨고, 흉기가 얼굴을 덮칠 것이 끔찍해 말을 거꾸로 탔느니라.”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인 정몽주는 결국 조영규가 휘두른 쇠몽둥이에 머리를 맞고 선죽교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이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같은 고려 시대의 신하 였지만 정몽주는 충신의 표본으로 기억하고 신숙주는 변절의 표본으로 기억하고 있는 아유는 바로 정몽주는 개인의 안위 보다는 고려 시대 왕조에 대한 충정을 인생의 우선으로 삼았고 신숙주는 왕조 보다는 조선이라는 나라 혹은 백성이 먼저 라고 생각을 한 이유 인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와 정몽주는 서로 적수엿죠 정몽주는 길재와함께 온건파의대표주자인데 이성계는 급진파의 대표주자엿으니까요 하지만 정몽주가뛰어난걸알고 이방원이 정몽주를 설득합니다.하지만 정몽주는 거절하고 선죽교에서죽습니다.이성계는 정확하진않지만 여진과의혼혈이라고추측된답니다. 그의 의형제도 여진족이고요, 성격은저두잘.. 이정도까지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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