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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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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은 실제로 쌍륙이라는 주사위 게임을 즐겨했나요?

조선시대 정약용이 쌍륙이라는 주사위 도박을 즐겨하고 실제로 잘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정약용이 정말 도박을 즐겨했다는

역사적 근거가 있나요?

정약용이 젊은 시절 쌍륙이라는 주사위 도박을

즐겨서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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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쌍륙"은 조선 중기 이후 사대부 사이에서 대중적으로 행해진 도박 놀이입니다. 쌍륙은 한국 민속 놀이로 두 사람이 말 12개씩을 가지고 주사위 두개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말을 움직여 먼저 말을 모두 판 밖으로 빼내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정약용도 젊은 시절에 기생과 함께 쌍륙판을 벌여 수천 전을 따서 나누었다는 기록이 전합니다. <목민심서>에서도 쌍륙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과거 사대부 문화에서 도박은 합법적인 금전을 건 놀이이자 사교 활동의 일환이가도 합니다. 정약용도 예외가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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