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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갈매기134
기운찬갈매기13422.06.04

남을 배려하다보니 저만 바보된느낌이 많이 들어요?

음식점이나 차를 마시러 가서 4인석이 남아있는데도 불편한 2인석에 앉아서 있다보면 남들은 둘이 와서도 4인석에 앉아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일이 종종 있습니다. 저는 그집이 맛집이라 웨이팅이 많아 4명이 오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맘이였는데 ....저보다 늦게오는 사람들도 다 4인석에 앉는데말입니다.그런데 이러한 비슷한일로 바보가된 느낌이 자주 있습니다.

이러한성격을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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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감정이 내 기분이나 감정보다 더 우선 시 되면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면 스트레스가 많아 집니다.

    더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내 감정이 조금 더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두려워하시면 안됩니다.

    그 사람 생각은 그 사람 마음대로 하라고 해~ 이런 생각을 지니시면서 내 행동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시면서 생활하신다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조금씩 내 감정에 더 솔직해지시는 연습을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 속에 자리 잡은 '강력한 규칙' 이었는데, 자신이 이로 인해 피해를 받는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의식인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타인에 대한 배려 안에 보상을 받으려는 규칙이, 자신도 모르게 형성되어 있었던 거죠.

    그렇다면, 배려나 헌신도 아닌, 자리 양보에 대한 계약서를 서로 주고 받고 대가를 명시할 이유가 충분한 것입니다.

    참된 타인에 대한 배려는 보상이나 대가를 마음 속에 담지 않아야 하는 영역인지도 모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 세상에 좀 더 편안하게 살려고 하다 보니 남의 눈을 거의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남을 위해서 자리까지 생각하는 배려심은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사람들도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타인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혹은 스스로 굳이 불편한마음을 가지고 양보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위의 부분은 자신이 하려고 하는 배려보다는 주위의 눈치 때문에 하는배려로 볼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그냥 해보시는 것도 억울한 마음을 줄이는 방법일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은 다른 사람(업주)에 대한 배려가 있는 것입니다. 모두들 줄을 서고 있는 상태에서 한명이 새치기를 하는 경우에 새치기를 한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 줄을 잘 선사람이 손해를 본 것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행동이 이기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본인을 위한 선택들 하는 것도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은 순수한 선의를 가진 친절한 사람이고 싶었고, 타인의 생각에 공감하며 말하고 행동하고 싶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내가 베푼 배려를 상대도 늘 배려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았고, 제대로 배려하기 위해서는 배려가 무엇인지부터 고민해야 한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그러한 것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굳이 그렇게 걱정하고 끙끙 앓으실 필요까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