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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2.09.21

옛날부터 제사상에 튀기는 음식들이 올라갔을까요?

제사가 시작된 건 유교사상이 들어온 이후일건데

조선시대에도 제사상에 요즘처럼 튀긴 음식들이 있었을까요?


요즘이야 콩기름부터 까놀라유 등

수많은 기름들이 존재하지만

예전에는 저런 기름들이 없었을건데

어떻게 요즘 제사상 음식들이

튀기는 종류로 도배되었을까요?

제사라는 문화도 계속 이어진 건데

언제부터 튀김류가 제사상을 차지하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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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제사상에 전(煎)이 대량으로 올라가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이후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우리나라에 요리용 기름이 거의 쓰이지 않았고
    조선 시대에는 담백한 음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