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뜰한참매216입니다.
야생에서 비둘기를 잡아먹는 족제비나 담비, 삵같은 맹수라든지 참매나 새매, 말똥가리 같은 맹금을 피해 도시에 날아가 살기 때문에 천적을 경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도시에 사는 비둘기는 외국에서 바위비둘기를 품종개량해서 국내로 수입한 뒤 88 올림픽 행사에 날려보냈던 방생용 비둘기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손에 많이 타게 되었죠.
도시화가 발달하면서 음식쓰레기를 먹고 전봇대나 교각에 날아들어 앉아서 쉰 뒤 사람이 주는 먹이까지 먹게 되는 바람에 게을러졌죠.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도 가만히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