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의 소금농도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평균적으로 약 35‰(퍼밀)이지만
33‰에서 42‰까지 다양한 범위를 나타냅니다.
소금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예요.
해수면의 증발이 강하면
소금농도가 높아지고
증발이 약하면 낮아집니다.
강수량이 많으면
소금농도가 낮아지고
강수량이 적으면 높아집니다.
해류는 서로 다른
소금농도를 가진 해수를 이동시키므로
지역별 농도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빙하가 녹으면
소금농도가 낮아지고
빙하가 생성되면 높아집니다.
해안의 지형이나
만, 섬 등의 영향으로
소금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역별 소금농도 차이가 있어요.
높은 소금농도: 홍해(41‰), 페르시아만(39‰), 지중해(38‰)
낮은 소금농도: 발트해(7‰), 흑해(17‰), 동해(33‰)
한국 주변 바다의
소금농도입니다.
서해: 31‰~33‰
동해: 33‰~34‰
남해: 34‰~35‰
소금농도는 해양 생물의 분포와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소금농도 변화는 기후 변화, 해양 오염 등의 영향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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