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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오색조95
진실한오색조9522.11.01

13살 여자아이 말이 너무 없는데 문제될까요?

열세살 초등 6학년인데 질문에만 네 아니오식으로

대답하고 말수가 너무 없어서 걱정이에요

그냥 성향인건지 답답할때가 많아요

더 크면 괜찮을까요? 다른 사람들과 있으면

묵언수행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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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향이나 기질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대화를 하고 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부분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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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지금 모습을 그대로 수용하고 존중해주세요. 조용한게 문제라는 것은 질문자님만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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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더 어렸을때도 말이 없었고, 친구들과도 그런모습이면 그아이의 성향, 기질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이의 기질을 바꿔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아이 그대로를 존중해 주면 안될까요?

    조용한게 문제라는 것은 질문자님만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아무런 생각이 없을꺼 같거든요... 아이의 기질 자체를 인정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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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뭔가를 결정할 때 아이의 의견을 먼저 물어봐 주는 것도 아이가 말을 자주 할 수 있게 하는 동기 부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부모님은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점검을 해보기 바랍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전혀 의사소통이 없으면, 병원에서 상담을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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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가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네요

    집에서 다른 가족들과의 대화는 많은 편인가요?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하니 사춘기의 경우일수도 있겠으나 활달한 아이로 자라게 하고싶은 부모입장에서 질문을 남겼을거라 추측이 됩니다

    아이의 시야를 넓혀주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여행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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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원체 성향과 기본적인 성격이 말이 없거나

    내향적일 수 있으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 정도만 체크를 하시면 될 것 같고

    추후 성장해가면서 사람들을 대화하거나 말을 하는 등 이러한 것도

    점차 성장해가니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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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1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말이 없는 것과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은 꼭 동반하는 특성들은 아닙니다. 차분한 아이들의 경우, 좀 더 내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뿐,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지면 그들은 완전히 자발적으로 행동합니다.

    그리고 말이 없는 아이들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상황에 놓일 경우, 그것과 직접 마주하기 전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관찰을 먼저 합니다. 하지만, 해당 상황에 대해 충분히 통제가 가능해지면, 그들을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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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하여서

    말이 없는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와 여행을 자주 다녀보시거나

    태권도나 합기도 같은 운동을 가르쳐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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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아이가 너무 말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 상황이군요. 아이가 원래 더 어릴적부터 조용한 아이였는지요? 6학년이면 학교에 다녀오면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엄마에게 촘촘히 말할수 있는 나이지만 아이 기질이 조용하고 느린기질의 아이는 말 수가 워낙이 없습니다. 기질상 그러하더라도 꼭 말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할말은 야무지게 하게 됩니다. 평소에 말이 없는 대신에 이미 머릿속에 많은 대답을 해보고 다른 학생들의 상황을 지켜보며 나름 생각을 정리하고 있기에 한번 하는 대답은 다른 친구들보다 진중합니다. 아이가 평소에 꼭 해야할 말은 잘 전달하고 있으면 잘 지내고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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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내성적인 성향이라면 말수가 적을수 있어요

    하지만 혹시 아이가 상처받은 것이 있는지 직접 물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긴해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말이라는 것도 늘기도 하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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