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적인 고혈압, 당뇨 등에 대한 진료는 서울이나 지방이 차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필요하거나 암에 대한 치료를 할 때 새로운 치료 기술에 대해서는 그 만큼
비용이 많이 들고 기계 가격 역시 구입이 어려우며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의료진 역시 그
기술을 해외에서 배워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술을 배울 의사의 경우,
자비를 들여 해외 등에 가서 배워 와야 하며 배우고 싶다고 해도 그 정도의 학력과 해당
병원에서 이를 허락해 줘야 하는 등 비용과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환자가 많이 몰리고 자본이 풍부한 서울 지역 종합 병원이 앞서갈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