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존 윅이에요. 사랑하는 강아지와 차를 건드린 조직을 상대로 단신으로 쳐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압도적이죠. 화려한 총기 액션 덕분에 복수극의 대명사로 불릴 만합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아저씨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주인공이 옆집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악당들을 하나둘 처단하는 과정이 아주 처절하면서도 속 시원합니다. 액션의 타격감이 정말 일품이에요.
조금 더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킬 빌을 추천해요. 결혼식 날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이 복수 명단을 작성하고 카타나 하나로 수많은 적을 베어 넘기는 연출이 굉장히 감각적이고 강렬하거든요.
만약 머리싸움이 돋보이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모범시민도 재미있습니다.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부패한 사법 체계를 비웃기라도 하듯, 감옥 안에서 도시 전체를 뒤흔드는 치밀한 복수를 설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마지막으로 최근 감각적인 스릴러를 선호하신다면 프라미싱 영 우먼도 좋습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타격을 주는 걸 넘어, 가해자들의 위선을 아주 영리하게 파헤치며 복수하는 과정이 상당히 신선하고 통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