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갱년기 증상이 사람에 따라 증상이 증상의 정도가 많이 차이 나던데,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8

주변 갱년기 증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유심히 보면 어떤 분은 살도 많이 안 찌고 증상도 경미한 반면에 어떤 분은 우울증에 근육통, 안면홍조, 골다공증, 콜레스테롤 증가 등 검진 받았는데 엄청 결과가 안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여성호르몬이 고갈되면 이처럼 많은 질병에 노출이 되는데

반면 똑같이 폐경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거의 없는 사람도 있던데 이유가 뭔가요?

관리를 잘해서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갱년기 증상의 정도가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유전적인 요소가 큰 역할을 합니다. 어떤 여성은 유전적으로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에 더 민감할 수 있으며, 반면에 다른 여성은 같은 호르몬 변화가 있더라도 증상이 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사람은 갱년기 증상을 덜 겪을 수 있어요. 반대로, 과체중이나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죠.

    또한, 정신적, 정서적 요인도 증상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과거의 건강 문제나 외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요인은 신체적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의 정도는 유전, 생활습관, 심리적인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관리와 예방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