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신낭종은 상대적으로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별다른 임상적인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끔씩 신낭종으로 인해 요로 폐색, 감염, 통증, 혈뇨와 같은 임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자연파열로 인한 출혈성 신낭종이나 외상에 의한 낭종 내 출혈이 생길수 있습니다.
출혈성 신낭종의 발생 기전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지만, 요로감염과 같은 염증적 변화가 낭종 벽을 약화시키거나, 요관 결석, 종양, 신경인성 방광 또는 방광출구 폐색과 같은 요관 내 압력 증가가 자연파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외상성 낭종 파열은 외상으로 인해 낭종 내부 압력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파열될 수 있으며, 낭종액의 역학적 변화, 즉 외상성 충격으로 인한 신장의 움직임이 낭종 팽창을 일으키고, 이로써 낭종 내부 압력이 상승하여 낭종 파열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낭종 내 출혈은 외부 요인 또는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막이 파열하는 경우 신우신배계 내, 후복막강 내, 복강 내, 신장 주위, 신피막하 공간 등으로 확산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에서 혈액 내 적혈구 감소 및 생명 징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신낭종 내 출혈 및 낭종 파열이 있더라도 보존적인 치료로 충분히 치유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출혈이 계속되거나 초기 진단 시 낭종 주위나 낭종 내부의 혈관 손상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출혈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선택적 신동맥 색전술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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