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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재칼194
진실한재칼19419.11.05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시가 하고 있는 블록체인 정책이나 사업은 무엇이 있나요?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지도 시간이 꽤 흐른것 같습니다. 특구답게 블록체인과 관련된 정책이나 사업활동이 활발할것 같은데 어떤것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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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특구 사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부산시의 블록체인 산업 추진사항>

    • 부산은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지역화폐, 관광, 수산물 이력관리서비스 실증, 지역 금융 인프라 연계를 통해 지역 활성화 하게 됩니다

      • 현재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승인은 거부했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개념인 "디지털 바우처" 에 대해서는 조건부승인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 2019년도 부터 2021년까지 299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 물류(비피앤솔루션, 부산테크노파크): 블록체인 기반 수산 물류 플랫폼

      • 관광(현대페이, 한국투어패스): 블록체인을 통한 부산 스마트투어 티켓 서비스

      • 공공안전(코인플러그, 사라다): 블록체인 기반 공공안전 영상제보 서비스

      • 금융(부산은행): 디지털원장 기반 지역화폐 유통활성화 서비스

    < 앞으로의 계획 >

    •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 따라 조금씩 제도를 정착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제부시장은 9월에 블록체인 특구기획단을 발족하고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전한 IOC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암호화폐 관련 산업이 가능하도록할 전망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와 함께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핀테크허브센터"에는 현재 블록체인과 관련된 15개의 기업들이 입주 및 입주준비중에 있으며, 블록체인 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핀테크 기업을 입주하고 있습니다.

    • 또한 기업의 청년일자리 마련과 기업 육성 프로그램 및 투자 확대를 통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 결론 >

    • 특정지역에서 블록체인을 시범적으로 적용시 블록체인 기술의 활성화, 체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화폐를 사용한 토큰 이코노미 활용의 시험적 도입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해 대중들에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옮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며, 블록체인 개발에 필수적인 전문가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즉, 이번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 지정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발전가능성과 다양한 기술확립 및 활성화, 토큰이코노미 정책 구축을 통해 법률 및 규제, 세금정책 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