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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짱가
회사원 짱가21.05.05

관절 꺽기 많이 하면 뼈마디가 굵어 지나요?

손가락 마디 꺽으면 뚜두국 뚜두국 소리가 나잖아요 이거 많이 하면 뼈마디가 굻어 진다고 하는데 정말로 많이 하면 뼈마디가 굵어 지나요?

그리고 왜 그런 소리가 나고 한번 나고 나면 바로 소리가 안나고 조금 지나면 또 나는데 그건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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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의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손가락 관절을 꺾을 떄 나는 "뚝 "하는 소리 관절 주변을 지나는 힘줄, 인대가 뼈를 스쳐

    지나가면서 나는 소리이기도 하답니다. 습관적으로 관절꺾기를 하게 되면 관절은 물론이고

    인대에 손상이 생겨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심할 경우 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손가락 꺾기를 하게 되면 손가락 마디가 굵어진다는 이야기는 손가락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이 두꺼워지기 때문인데요. 관절막이 두꺼워지면서 손가락 마디가 굵어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손가락 꺽기 외에도 남성분들의 경우 목 꺾기도 많이 하는데요. 목에 과하게 힘을

    가할 경우 목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외곽의 섬유륜에 균열이 시작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목

    꺾기를 한다던지의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이에 따른 정확한 연구결과는 아직까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년간 지속한다면 관절이나 연골에 손상이 올수도 있고 손가락뼈의 연골이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손가락을 꺾을 때 나는 소리는 뼈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연골사이의 윤활액에 생긴 거품이 터질 때 나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한번 터트려 소리를 내면 다시 거품이 생길때까지 소리가 안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뚝뚝 소리는 인대와 뼈가 부딫쳐 마찰이 될때 나는 소리입니다 소리가 날때 시원하시다고 하시는 분들 있은데 앉좋은 습관이예요 ^^;;; 반복 되면 주변 조직을 계속 마찰하기 때문에 관절부분이 닳아 관절병으로 발병될수있습니다 굻어진다는건 아직 증명된건 없지만 인대가 변형이되어 두꺼워지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주변에서 흔히 관절을 꺽게 되면 시원하다고 스트레칭과 비슷한효과를 본다고 하는데요 신체를 쭉 펴주는 전신 스트레칭과는 탈라서 이것은 관절에 무리를 주어 이를 둘러싼 막이 두꺼워져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은 활액막에 싸인 채로 서로 맞물려 있어 진공상태가 되는데 손가락을 꺽을때 진공상태가 풀리면서 손리가 나게 됩니다


  • 손가락 마디 연골에 들어 있는 윤활액 속의 기체가 압력을 받아 빠져나오면서 소리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윤활액 속의 기체가 한번 빠지고 나면 다시 생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다 보니 한번 하고 나면 바로 소리가 안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리와 시원한 느낌은 관계가 없고 단순히 스트레칭 효과에 의해 시원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 손가락이 두꺼워지는 경우는 뼈가 굵어져서 그런 게 아니라 인대가 늘어나서 손이 두꺼워지는 거라고 하네요.


  • 학창시절 손까락 뼈마디 소리나는게 재미나서 시간 나느느데로 수시로 해봤던 유경험자로써 아주 쬐금 굵어지긴 한거 같아요~ 물론 사람 마다 틀리다고 봅니다. 소리가 나고 안나고는 뼈마디가 이탈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그래서 다시 힘을 가하면 소리가 나고 그런거 같애요. 이상 허접한 답글 이였습니다


  • 손가락 마디 사이에는 관절액이 있습니다.

    이는 손가락을 움직이게 될 시 가스 기포를 만들어내는데

    이때 손가락이 가동범위 이상으로 구부러지거나 껶이면

    그 기포가 터지면서 소리가 나게 되는 겁니다.

    이때 기포는 터지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다시 만들어지기에

    뼈소리가 무한으로 나지 않은 이유입니다.

    손가락 마디가 굵어진다는 건 사실 무근입니다.

    아직까지 밝혀진 악영향은 없지만 굳이 하지는 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