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저혈압의 대처 방법 알려주세요
고혈압, 저혈압에 대해서 자세히와 대처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저혈압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혈압은 올바른 자세에서 적정한 시기에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침 기상 후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소변을 본 후에 적어도 15분 이상 안정상태에서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지 않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편하게 앉아 혈압을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고혈압은 교정이 가능한 원인들도 있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혈관자체가 노화되어 딱딱해지며 발생하는 영향도 있으므로 만약 과체중이라면 체중 감량을 통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식단에서 염분 섭취를 제한함으로서 혈압을 낮출 수 있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도 혈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생활 습관 개선에도 혈압이 높게 유지된다면 약물 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국물이 있는 음식을 드실 경우 국물은 드시지 않는게 좋으며 운동은 조깅과 같이 숨이 찰 정도 강도의 운동을 적어도 3일이상 매일 30분은 시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페인은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지만 정규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면 내성이 생겨 장기적으로는 크게 상승 효과는 가져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주는 단기적으로 음주 자체로 인한 혈압 하강의 가능성이 있으나 적당량 이상의 알코올 섭취시에는 장기적으로 혈압 상승을 일으킬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의 원인은 뚜렷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꼭 치료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소금을 조금 더 섭취(일반적으로 소금은 건강에 해로우므로 섭취전 의사와 상의하는 것을 권고)
2. 수분을 조금 더 섭취
3. 압박 스타킹 착용
4. 약물 복용
- 스테로이드, 미도드린 등
안녕하세요.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어서 땀을 흘리는 정도의
걷기, 조깅, 등산 등의 전신 유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은 유지하고 지방을 줄이는 운동이
좋으며 지방이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지방과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저혈압은 심장이나 근력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마찬가지로
걷기, 수영, 조깅, 등산 등의 운동과 함께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고단백 식이와
약간의 소금이 많은 식사 역시 혈압의 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고혈압 진단기준은 수축기 140, 이완기 90 이상인 경우입니다.
고혈압을 진단 받으시면 반드시 약물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고혈압은 각종 성인병 및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먼저 체중감량,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압을 낮출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그 이후 혈압이 어느정도 정상화되면 조심스럽게 약물 중단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고혈압은 정상 범위 보다 혈압이 높은 질환이며 당장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혈관을 망가뜨리며 각종 심장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반면에 저혈압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낮은 문제인데 대부분의 경우 특별히 증상이 없다면 건강 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쇼크에 의한 저혈압은 사망까지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원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보통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을시, 고혈압의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이 있거나,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하는등의 생활습관에 의해서 고혈압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질환 특히 당뇨, 신장질환 등이 있을경우, 교감신경기전과 레닌-안지오텐신기전등의 영향으로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혈압이 오면 기상시에 뒷목덜미, 뒷머리 등이 아프거나 뻑적지근 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러움증이나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 일단 항고혈압제를 처방받아 드셔야하는데
혈관확장제, 이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을 처방받게 되십니다. (보통 몇일 먹고 끝내는게 아니라 장기간 드셔야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적인데
보통, 일주일에 3회정도, 30분이상의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무산소운동보다는 유산소운동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기름진음식, 짠음식을 줄이셔야하고,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고혈압의 주 원인이므로, 스트레스 조절(명상 등)을 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으로는 짜게 먹는 식생활을 고치고,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습관화하기 어렵기도 한 것들이죠. 하지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만큼 중요한것도 없습니다.
저염식으로 과식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유산소든 근력이든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정도 매일 땀이날 정도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도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이 외에는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몸의 긴장도를 풀어주는 것이 혈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혈압 140, 이완기혈압 100 이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때 병적인 고혈압으로 간주합니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이죠.
고혈압의 기준은 명확하게 있지만 저혈압의 기준은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체구가 작은 여성의 경우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수축기혈압 90대 이완기혈압 60대가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혈압이 낮은경우가 문제가 될 때는 출혈이 있는 경우, 중증환자에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쇼크(혈압저하)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한 일반인이 혈압이 낮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혈압이 다른 사람보다 낮은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그냥 정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서 병원에 안가셔도 되며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질문자님의 적극적인 답변 추천, 좋아요 그리고 채택은 저희 답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됩니다. 도움이 되신 답변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답변이 순환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