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우리나라가 아시안컵 우승 한것은 1956년과 1960년입니다.
우리나라는 86아시안게임과 88울림픽의 홍보를 하면서 종합대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자리 잡아서 종목별 대회를 등한시했습니다.
따라서 우승할 수 있는 적기에는 2진급을 내보내서 우승을 못했고 1진을 파견하려고 보니 이미 중동이나 다른 국가들의 실력도 향상되고 거기에 호주까지 AFC로 들어오면서 우승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축구에 한해서는 아시아의 맹주임을 자처하면서도 예정된 대회까지 20번의 대회중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것이 1960년 단 한번입니다.
홈과 어웨이위 경기력의 심한 차이 특히나 중동이나 동남아 원정에서는 종이호랑이로 전락하는 실력이라 우승도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