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당시에는 예금금리가 20%에 육박하였으며, 대출금리는 25%~30%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는 우리나라의 인건비가 매우 저렴한 구조이다 보니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어 이러한 높은 이자율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대표적인 강남의 은마아파트의 31평형 가격이 4천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과 같은 '임금 대비 아파트 가격'이 오히려 더 크지 않았기 때문에 집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적었던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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