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향후 국내경기가 추세를 상회하여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은 크지 않습니다. 코로나 기간 중 나타났던 특수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방역규제가 수시로 재개되겠지만 전반적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위기대응 보조금 지급도 사라지면서 내구재 등 제품 소비에 집중되었던 수요가 점차 서비스로 옮겨갈 것입니다. 이는 코로나 기간 국내경기 상승을 주도했던 우리 수출의 활력을 크게 떨어뜨릴 것입니다.
세계 주요 기업들이 위기 기간 중 중간재 재고를 다수 축적해 놓았다는 점, 향후 경기하향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부품 및 소재 수요가 둔화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