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도중에 수시로 물을 마시는데 건강에 해로운 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식사 중간에 목에메어서 어쩔수 없이 수시로 물을 마시게됩니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목이 메어 딸꾹질이 나오니까 물을 안마실수가 업는데 건강에 어떠한 해가 있는지가 궁금 합니다 그리고 물 없이도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식사할때 물을 마시면 이로운가 해로운가 이것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소화기능이 좋은 사람은 식사 중 물을 섭취는 소화에 큰영향이 없는데 반해 소화기능이 좋지 않는 경우에 식사중 물을 마시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위액이 옅어져 위산에 덜 녹은 음식이 바로 소장으로 넘어가 소화불령의 원인이 될수있고 또 소화의 첫관문 입안의 침분비가 제대로 안돼 소화에 지장을 초래 할수있습니다
식사할 때, 물을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된다’, ‘물은 식사를 모두 마친 후에 마셔야 된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사실 여부를 따져보기 전에, 먼저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소화 과정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들은 가장 먼저 저작 작용과 침샘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의 작용을 받으며 잘게 분해됩니다. 1차적으로 입 속에서 분해된 음식물들은, 위와 소장을 거치며 여러 소화 효소의 작용을 받아,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분해되게 됩니다. 이렇게 잘게 쪼개진 음식물들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되고, 소장에서 최종 상태로 분해되지 못한 적은 양만이 대장으로 넘어가 장액의 소화 효소와 대장균들의 도움을 받아 최종 분해됩니다. 이렇게 소화 과정을 거쳐 흡수된 음식물들은 우리 몸 속 곳곳으로 이동되어 에너지원 등으로 사용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왜 ‘식사를 할 때 물을 마시면 안된다’고 하는 것일까요?
- 물이 위산과 소화 효소들을 묽게 만들어,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이는 식사량에 맞게 소화 효소 분비를 조절할 수 있는, 즉 소화 기능이 정상적인 일반 사람에게는 적용할 수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과 함께 넘어오는 음식물들은, 고체 상태로 존재할 때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소화 기관을 이동하기 때문에 충분한 소화, 흡수 작용이 일어나지 못한다는 의견도 존재하는데요. 물과 함께 넘어오는 음식물들이 소화관을 이동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소화 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 술은 더더욱 마시면 안된다?!
술은 입을 마르게 만들고, 그로 인해 침 속 소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맥주나 와인과 같이 비교적 약한 도수의 술들은 해당 사항이 없으며, 도수가 강한 술들은 알코올 단위 당 침의 흐름을 10~15 % 정도 느리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식사와 함께하는 적당량의 술이 음식물의 소화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한다고 말할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합니다.
그와는 반대로, ‘식사를 할 때 마시는 물이 소화를 도울 수 있다’는 의견들도 존재해요. 바로, 액체 성분이 부피가 큰 음식물들이 더 쉽게 식도나 위 그리고 아래 소화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인데요.
이 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는 사이사이 물을 마심으로써, 중간 중간 음식물 섭취를 멈추는 텀을 주고, 이러한 텀 사이사이 우리는 배부름의 정도를 확인하고 음식물 섭취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식사를 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이 과식을 막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분들은, 물이나 다른 종류의 액체들이 위에 걸리는 압력을 높게 만들어 위산 역류를 야기하는 등 위식도역류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식사를 하실 때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한 컵 마시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줄일 수 있다. 물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식사하는 도중에 물을 자주 먹는 사람도 많다. 이는 오히려 소화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위산이 물에 희석되면 음식을 잘 분해하지 못하고 이런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식사 중간중간에 계속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될수도있습니다.
위산이 분비되어 소화를 시켜야하는데, 물이 자꾸 들어가면 위 속에 있는 위산이 물에 휘석되어 소화가 용이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젊으시면 크게 문제는없는데 이 습관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있습니다.
대충 씹어서 넘기면 아무래도 침과 덜 섞여 목 넘김에 불편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식사도 중 물을 마시면 침 속의 소화 효소(아밀라아제)가 위에 머물지 못하고 물과 함께 내려가
효소가 먹은 음식을 분해 시키지 못하므로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 없이도 식사를 하려면 음식을 꼭꼭 씹어서 침을 많이 나오게 하여 침이랑 같이 섞어 넘기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식사시간에 물을 먹는게 습관이되서 잘 고치기 어렵긴합니다만, 식수중 물 섭취는 줄일수록 좋아요.
왜냐면 위도 일을해야하는데, 매번 물이나 국으로 인해서 부드러운음식으로 일을하면, 소화기능이 약화되는건 사실입니다.
어차피 음식물에도 수분이 있기때문에 식사중에 먹는 음식물로도 수분섭취는 충분합니다.
그러니 식전 30분이나 식후 30분후에 물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알면서도 잘 안되는습관이긴한데, 노력하고있습니다 ^^
식사 중 물을 섭취하는 것은 위장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음식 섭취 후 최소 30분이 지난 후에 음용하기를 권고하는 것입니다.
위산이 나와 그 산성액으로 소화를 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산성액이 물로 인해 희석이 되어버리면 소화가 더뎌지고, 음식의 부패 속도가 느려지며, 그로 인해 위장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그 가스가 가득차서 위장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그러하니 식사 도중 물을 섭취하는 것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