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체했을 때, 바늘로 손을 따면 왜 체한 것이 가라앉나요?
어렸을때, 체하고 배가 아프면 어머니께서 바늘로 손을 따주면, 검은피가 나오면서 복통이 가라앉았는데, 이게 무슨 원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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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체하면 혈액순환이 감소하게 되어서 손가락 끝에 있는 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 손가락 끝이 차가워져 혈액순환이 감소하면, 혈관 내부에 있는 혈액이 손가락 끝에서 멀어집니다. 이 때 손가락에 바늘을 꽂으면, 바늘이 혈관 내부로 들어가면서 혈관 벽을 뚫고 지나가게 됩니다. 이 때 혈관 벽에 있는 혈액이 밖으로 새어나와서 피부 아래로 모여들게 되면서 체한 것이 가라앉게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안체했을때도 손가락을 묵고 오랫동안 있다가 따면 검은색 피가 나옵니다.
즉 플라시브효과 입니다.